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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윤백, 모어 (원작:이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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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로맨스 판타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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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 네이버 시리즈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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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성녀님께서 그토록 원하시니, 한시라도 빨리 임신시켜 드리지요.
찬란한 은발, 나병에 걸린 남편과 눈먼 노파를 시어머니로 둔 아그네스.
신탁 속 성녀의 모든 조건이 자신을 가리킬 때마다, 그녀는 매 순간 성녀가 아님을 증명해야 했다.
그리고 유일신의 신탁 아래, 자신을 수태시키려는 남자 라온. 아그네스는 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쳤지만, 안락함에 젖어든 탓일까. 어느새 그의 손길과 체온을 기다리고 있었다.
음탕한 성녀라 불리는 여자와, 신에게 모든 것을 바친 남자.
가까워져서는 안 될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금지된 욕망을 품게 되는데…
“수태하기 전에 그대의 죄부터 깨끗이 씻어야겠습니다, 아그네스.”
과연 비틀린 욕망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구원일까, 아니면 타락일까.